정청래 "부모님 같은 호남, 6·3 지선 민심 겸허히 받들겠다"
"부족해도 늘 품어주는 호남에 감사"
"李정부 성공이 5·18 정신 계승"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2.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7641_web.jpg?rnd=20260612105458)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정 대표는 12일 오전 광주 현장 최고위에서 "호남은 민주당의 부모님과 같은 존재다. 잘난 자식이든 못난 자식이든 늘 품어주는 부모처럼 민주당이 부족해도 늘 품어주고 아껴주는 호남에 감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 없이 국가도 없다'는 듯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를 거론, "호남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이만큼 자랄 수 있었을까"라며 "생각할수록 호남의 민주주의 정신에 고개가 숙여진다"고 했다.
이어 "12·3 불법 비상계엄 내란의 밤을 우리가 함께 이겨낼 수 있었던 것도 광주 5·18 민주영령 덕분"이라며 "비록 한 번 좌절됐지만 우리가 반드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처럼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며 전남광주 행정통합 맞춤형 특례 발굴, 광주송정~목포 KTX 구간 속도 개선 사업 조속 실현, 5·18 회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전방위적 협력을 다져 대한민국 신뢰를 더 높여 국위선양하고 금의환향하시기를 기대한다"며 "국익 최전선에서 맹활약하는 대통령을 응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당·정·청이 원 팀 원 보이스로 똘똘 뭉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이자 민주주의의 성공, 5·18 정신을 올곧게 계승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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