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선방에 혀 내두른 체코 감독 "어떻게 그걸 막았지…"
한국과 북중미 월드컵 1차전서 1-2 역전패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체코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6.12.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7745_web.jpg?rnd=20260612112703)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체코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체코 감독은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끝난 한국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양 팀의 기술적인 차이가 있었다. 모든 팀이 각자 장점을 지녔는데, 우리는 기술 좋은 한국의 득점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후반에 득점 찬스가 있었지만, (김승규) 골키퍼가 어떻게 그런 짧은 순간에 막았는지 모르겠다”며 “한국이 더 나은 팀이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에 대해선 “공을 차지하려고 깊숙이 들어왔고, 막는 게 쉽지 않았다. 공간을 주지 않으려고 수비를 강화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했다.
한국전에서 부진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골잡이 파트리크 시크에는 "상대 팀에 따라 경기를 푸는 방식이 다르다. 한국이 수비를 정말 잘해서 시크가 보이질 않았다. 상대적으로 파벨 슐츠가 잘했는데 공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홍명보호 스리백에 대해선 "내가 평가할 건 아니다"며 "우리의 전략으로 한국 수비를 뚫으려 했지만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첫 경기를 패한 체코는 미국 애틀랜타로 이동해 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와 2차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1차전에서 미끄러져 승리가 절실하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승규가 체코의 유효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2026.06.12.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8165_web.jpg?rnd=20260612134828)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승규가 체코의 유효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코우베크 감독은 "아직 일주일이란 충분한 시간이 있다. 취약한 부분을 잘 분석하고, 앞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아공전에 대해선 "복잡해진 상황이다. 오늘 적어도 승점 1점은 얻어야 했다"며 "남아공은 이겨야 한다. 오늘 패배가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거리 이동에는 "항상 같은 질문이 나온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결국에는 해내야 한다. 최고의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조 판도를 묻는 말에는 "지금 상황을 분석하긴 이르다. 멕시코는 홈 이점을 잘 활용하는 것 같다. 한국은 우리를 꺾고 승점 3점을 얻었다. 남아공은 승점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나아가려면 해야 하는 게 명확하다. 남아공을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