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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 액추에이터 시제품 수주

등록 2026.06.15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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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부터 핵심 관절용 액추에이터 시제품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향후 본격적인 양산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로봇 액추에이터 기업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기업에 핵심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삼현은 이번 수주 외에도 현재 복수의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 기업과 수주·개발을 긴밀히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세부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했으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출시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수주한 휴머노이드용 액추에이터는 삼현의 간판 기술인 '3-in-1 통합 솔루션(모터·제어기·감속기 일체형 액추에이터)'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토크 밀도(High Torque Density)'와 정밀 제어를 가능케 하는 '초저지연(Low Latency) 제어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박기원 삼현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삼현의 기술력이 전 세계 로봇 산업의 최정점인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고객의 요구를 완벽히 충족하는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 시장을 선점하고, 매출 성장을 이뤄내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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