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쌀 나들미·강들미, 지역 정착 넘어 전국 주목"

지난해 강들미 모내기에 참여한 박용철 강화군수. (사진=강화군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강화섬쌀 신품종 '나들미'와 '강들미'가 지역 대표 품종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2일 경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군을 방문해 나들미와 강들미의 개발 과정과 재배 현황, 농가 보급 및 안정적인 정착 과정 등을 살펴봤다.
신품종 육성 사례를 견학하기 위한 타 지역 관계자들의 방문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나들미와 강들미는 강화군이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강화지역의 재배 환경에 대한 적응성과 우수한 밥맛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후발 품종인 강들미는 벼가 쓰러지는 '도복 현상'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밥맛도 우수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강들미 재배면적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300㏊로 10배 확대됐다.
박용철 군수는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강화섬쌀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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