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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회생 신청 JTBC 의견청취…"시청권 침해 있어선 안돼" (종합)

등록 2026.06.24 17:38:20수정 2026.06.24 2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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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위원장, JTBC 대표단 만나 현황 점검

회생절차 경위·제작 편성 영향·외주제작 문제 등 확인

내부 점검반을 꾸려 모니터링도…JTBC "월드컵 차질 없이 중계"

[과천=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6.15. mangusta@newsis.com

[과천=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지혜 박은비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회생절차를 신청한 JTBC 대표자를 불러 회생 신청 경위와 방송 운영 차질 여부를 점검했다. 방미통위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은 차질 없이 중계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국민의 시청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방미통위는 24일 JTBC 회생 신청 등 관련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대표자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이날 의견청취에는 김종철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이 참석했다. JTBC에서는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의견청취는 지난 18일 열린 방미통위 전체회의에서 JTBC 회생절차 문제가 언급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위원들은 JTBC가 회생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확보하고, 시나리오별로 위원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방미통위는 JTBC 측의 회생절차 신청 경위와 향후 방송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최근 일부 프로그램 결방이 이어진 만큼 제작·편성 차질 여부도 확인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중계가 예정대로 이뤄지는지, 외주제작사와 관련 종사자에게 미칠 영향은 없는지도 살폈다.

이날 자리에서 JTBC 측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차질 없이 중계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미통위는 회생 관련 사태로 방송 운영에 차질이 생겨 국민의 시청권이 침해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내부 점검반을 꾸려 관련 사안도 모니터링 중이다.

JTBC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일부 프로그램 결방과 월드컵 중계권료 미납설이 맞물리면서 방송 운영 차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일본 매체 TBS가 JTBC의 중계권료 미납으로 32강부터 한국 내 중계가 중단될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JTB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까지 모두 차질 없이 중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도 이날 정몽규 회장이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 FIFA 사무총장과 통화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FIFA로부터 한국 내 중계권사가 모든 경기를 예정대로 중계할 수 있다는 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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