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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4선' 최대호 안양시장 7월1일 취임…민선 9기 출범

등록 2026.06.26 12: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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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이 지지자들이 건네 꽃다발을 않고 배우자와 함께 당선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이 지지자들이 건네 꽃다발을 않고 배우자와 함께 당선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초로 '징검다리 4선 고지'에 오른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는 7월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지역 정·재계 인사와 사회 단체장,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례적 절차를 최소화하고, 최 시장이 직접 향후 4년의 시정 청사진을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첨단 산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소재 로봇전문기업 화인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루미’가 무대에 올라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 도시’ 안양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최 시장은 취임사에서 '2030년 전국 최고 수준의 정주 여건 조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추진해 온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의 마무리와 광역 교통망 확충 등 핵심 공약의 추진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 시장은 앞서 "안양의 완성을 시민과 함께 이루고, 안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더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기업가 출신의 최 시장은 민선 5·7·8기에 이어 이번 6·3 지방선거까지 거머쥐었다.

반면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평가 이면에는 장기 집권에 따른 공직 사회의 매너리즘 우려와 안양교도소 이전, 박달 스마트 밸리 조성, 인덕원 개발 등 해묵은 지역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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