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24시간 완주' 제네시스 하이퍼카 실물 공개에 탄성…"양산차 개발에 기여"[26부산모빌리티쇼]
'마그마' 적힌 하이퍼카 실물에 박수 나와
"내구 레이스, 고객 경험할 차 개발 기여"
마그마 GT 콘셉트 "고성능 일상으로 확장"
!['르망 24시간 완주' 제네시스 하이퍼카 실물 공개에 탄성…"양산차 개발에 기여"[26부산모빌리티쇼]](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273_web.gif?rnd=20260626150831)
[부산=뉴시스] 류인선 기자 = 시속 300㎞가 넘는 속도로 24시간 동안 달리는 극한의 내구 레이스를 완주한 제네시스의 레이싱카가 베일을 벗자 현장에서는 탄성이 쏟아졌다.
제네시스는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 전시관 전면에 마그마 GT 콘셉트와 GMR-001 하이퍼카 실물을 배치했다.
일반 관람객 입장에 앞서 진행된 언론 대상 행사였음에도, 프랑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데뷔전에서 완주에 성공한 GMR-001 하이퍼카 실물이 공개되자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의 베테랑 레이서 안드레 로테러는 "내구 레이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은 향후 더 나은 기술로 이어져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제네시스 양산차 개발에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성능 퍼포먼스와 브랜드를 정의하는 고유의 우아함을 결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GMR-001 차량 전면부에는 태극기가 부착됐으며, 측면부에는 한글 '마그마'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그래픽 디자인이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제네시스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확보한 고성능 기술력을 양산차로 연결하기 위한 '마그마 GT 콘셉트'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루크 동커볼케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사장은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레이싱의 역동성과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세련된 우아함을 잇는 다리를 구축했다"며 콘셉트카의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뉴시스]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 선수가 부산모빌리티쇼 제네시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282_web.jpg?rnd=20260626151025)
[부산=뉴시스]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 선수가 부산모빌리티쇼 제네시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이번 콘셉트카는 레이싱카를 양산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킨 결과물로, 모터스포츠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고객의 일상으로 확장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2인승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GT)로 디자인된 마그마 GT 콘셉트는 향후 출시될 양산차의 힌트를 담았다.
디자인은 레이싱카의 핵심 요소를 곳곳에 이식해 완성도 높은 슈퍼카의 외형을 완성했다.
낮은 전면부와 넓은 펜더, 미드십 레이아웃 특유의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으며, 후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보트 테일 형태를 적용해 낮고 넓은 스탠스를 극대화했다.
차량 내부 역시 모터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정교한 기계식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아날로그 계기판을 도입해 클래식한 감성을 더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모빌리티쇼 부스 내부에 GMR-001 심레이싱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마그마 레이싱 e스포츠 팀 선수들과 가상 공간에서 기록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터스포츠 패독 클럽 콘셉트로 꾸며진 오너스 라운지를 운영, 제네시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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