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즐겁게, 로맨틱하게…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 ①반얀트리 서울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사진=반얀트리 서울) *재판매 및 DB 금지
실내 수영장이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야외 수영장은 일부 온수풀을 제외하고는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계절의 ‘특권’에 가깝다.
낮에는 눈부신 태양과 푸른 하늘 아래에서, 저녁부터 밤까지는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여가 공간이다.
서울 시내 호텔 야외 수영장들이 여름을 맞아 대거 문을 열었다.
호텔들은 올해 차별화한 뷰와 야간 풀파티, 아웃도어 명상·요가, 풀사이드 다이닝 등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해 ‘풀캉스’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그중 대표적인 곳들을 소개한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단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는 ‘오아시스’(The Oasis)가 있다.
‘도심 속 리조트’ 콘셉트의 반얀트리 서울의 야외 수영장답게 남산의 녹음에 둘러싸여 마치 해외 휴양지 럭셔리 리조트에 온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을 하게 만든다.
올해는 10월11일까지 운영된다.
비수기인 6월과 8월24일부터 10월11일까지는 오전 11시~오후 7시 문 연다.
성수기인 7월1일부터 8월23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로 운영 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의 ‘카바나’. (사진=반얀트리 서울) *재판매 및 DB 금지
회원과 객실 패키지 고객, 카바나(Cabana) 이용객 등이 입장할 수 있다.
카바나는 오아시스에서도 핵심적인 공간이다. 총 23채가 있다.
각 카바나에는 개별 온수 플런지풀, 베드형 소파, 다이닝 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올해는 샴페인과 홀케이크, 바비큐 플래터 등을 포함한 ‘카바나 셀러브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티 수요를 공략한다.
객실 패키지는 2종이다. 7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나는 4인이 박당 1회 낮 시간대 오아시스는 물론 카바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 다른 하나는 2인이 박당 1회 오아시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아시스 서머 패키지’다.
객실 1박, 비건 뷰티 브랜드 ‘히디프’(Hidiff)의 ‘서머 기프트’(클렌징 폼·선크림·립퐁듀 퓨어글로우)와 ‘트래블 키트’(토너·세럼·크림), 피트니스 센터·실내수영장 2인 입장, 호텔동 1층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이용 등은 공통 사항이다.

반얀트리 서울 여름 객실 패키지에 증정되는 ‘히디프’ 제품들. (사진=반얀트리 서울) *재판매 및 DB 금지
오아시스는 7월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26 오아시스 풀파티’를 개최한다.
EDM과 K-팝 공연, 글로벌 DJ 무대를 결합한 성인 전용 프로그램이다. 일반 입장권 외에 그룹 선베드 상품도 판매한다.
풀사이드의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은 주말 디너에 ‘바비큐 뷔페’를 마련한다. 참숯에 구운 부채살 스테이크, 양고기, LA갈비 등을 제공한다.
다만 29일까지 운영한 뒤 7월부터 8월까지는 쉰다. 9월5일 운영을 재개해 10월4일까지 이어간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한가운데서 프라이빗하게 휴식하는 ‘어반 생추어리’(Urban Sanctuary)를 오아시스에서 만끽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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