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즐겁게, 로맨틱하게…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 ⑧힐튼가든인 강남

힐튼가든인 강남 ‘루프톱 야외 수영장’. (사진=힐튼가든인 강남) *재판매 및 DB 금지
실내 수영장이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야외 수영장은 일부 온수풀을 제외하고는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계절의 ‘특권’에 가깝다.
낮에는 눈부신 태양과 푸른 하늘 아래에서, 저녁부터 밤까지는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여가 공간이다.
서울 시내 호텔 야외 수영장들이 여름을 맞아 대거 문을 열었다.
호텔들은 올해 차별화한 뷰와 야간 풀파티, 아웃도어 명상·요가, 풀사이드 다이닝 등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해 ‘풀캉스’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그중 대표적인 곳들을 소개한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힐튼가든인 서울강남은 미국의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기업 힐튼(Hilton)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힐튼 가든 인'(Hilton Garden Inn)의 국내 첫 호텔로 2021년 7월 개관했다.
5성급이 아닌 4성급인 이 호텔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바로 수영장, 그것도 최고층인 PH층에 ‘루프톱 야외 수영장’이 들어섰다는 사실이었다. “이런 호텔들을 위해서라도 4.5성급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개관 5주년이 된 지금도 이 수영장은 이 호텔을 여타 4성급 호텔들과 차별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4성급 수준의 숙박비로 5성급 호텔에서도 보기 드문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대로에 지상 18층 규모로 선 호텔의 루프톱에 자리해 강남 일대 스카이라인과 롯데월드타워를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봄·가을에도 운영한다. 올해는 4월1일 개장했다. 10월31일까지 운영한다.

힐튼가든인 강남 ‘루프톱 야외 수영장’. (사진=힐튼가든인 강남) *재판매 및 DB 금지
일반에는 개방하지 않는 투숙객 전용 시설이다. 전 객실 투숙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전체 객실의 약 40%가 10평형 이상의 패밀리 객실로 이뤄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많이 찾는다.
다만, 안전을 고려해 미취학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수영장에 입장할 수 있다.
투숙 기간 중 모든 수영장 운영 시간대에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수영장 이용 시 선베드도 무료로 제공해 추가 비용 없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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