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재고조에 국제유가 선물 오름세…WTI 배럴당 70달러↑
![[홉스=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충돌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고수하면서 국제유가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2020년 4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 인근에서 원유 펌프잭이 작동하는 모습. 2026.06.29.](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0703_web.jpg?rnd=20260602085033)
[홉스=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충돌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고수하면서 국제유가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2020년 4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 인근에서 원유 펌프잭이 작동하는 모습. 2026.06.29.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 선물 가격은 29일 오전 12시 30분(미 동부 시간·한국 시간 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1.20% 오른 배럴당 70.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0.67% 상승한 72.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WTI 선물은 지난 26일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 2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 아래에서 장을 마감했다.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을 공격하면서 촉발된 양측의 무력 충돌은 진정되는 모양새다.
미 당국자들은 양국이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들의 자유로운 통행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액시오스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미국과 이란이 오는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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