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불공정거래 바꾸려면 익명제보센터 강화해야"

등록 2026.06.30 10:00:00수정 2026.06.30 11:4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중기중앙회, 공정거래활성화위원회 개최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익명제보센터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2026년 제1차 공정거래활성화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정거래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익명제보센터 운영 강화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조사과의 하도급대금 연동제 발표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거래 단절을 포함한 불이익 때문에 불공정거래를 신고하지 못하는 중소기업계 현실을 고려해 익명제보센터 운영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숨겨져 있던 구조적·반복적 불공정 관행을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직권조사 및 엄중 제재를 통한 공정 거래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고 공감하며, 업종별 불공정사례를 발굴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영하자고 했다.

정한성 공정거래활성화위원회 위원장은 "익명제보센터 운영 강화가 현장의 다양한 불공정거래를 폭넓게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업종별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향후 공정거래 제도 개선 논의에 의미 있는 정책 제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활성화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 방안을 수립하고자 마련된 협의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