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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中 당 창건 105돌 축전…"친선협조 승화발전"

등록 2026.07.01 06:40:11수정 2026.07.01 0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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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상봉, 친선 견인 의지 확인 역사적 계기"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월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평양에서 주최한 오찬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01.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월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평양에서 주최한 오찬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0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공산당 창건 105주년(7월 1일)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나는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 밑에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투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계속 훌륭한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고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조중친선 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 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얼마 전에 진행된 평양상봉은 우리들 사이의 동지적 우의와 신뢰를 두터이 하고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 건설과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보다 힘있게 견인해 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확인한 역사적인 계기"라고 했다.

또 "조중관계의 절대적 우세는 당의 영도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되고 있다"며 "나는 총서기동지와 함께 두 당의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며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 친선협조 관계를 시대적 요구에 맞게 계속 승화발전 시켜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공산당 창건일을 기념해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낸 것은 100주년이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파병까지 단행하며 북러가 밀착을 강화하는 사이 북중 관계는 소원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데 이어, 시 주석도 지난달 북한을 방문하면서 양국 관계는 복원을 본격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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