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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신임 보령시장 첫번째 관심사 '어린이 안전 관리'

등록 2026.07.01 1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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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어린이 안전관리 조례' 제정 취임 첫 결재

"안전도시 만드는 데 최선"

[보령=뉴시스] '보령시 어린이 안전관리 조례' 제정을 결재하는 엄승용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보령시 어린이 안전관리 조례' 제정을 결재하는 엄승용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엄승용 신임 충남 보령시장의 첫번째 관심사는 어린이 안전관리였다.

그는 취임 첫날인 1일 '시 어린이 안전관리 조례' 제정을 첫 번째로 결재했다. 취임사에서 밝힌 7대 시정 방향 중 하나인 '시민 안전 강화'를 실천하는 첫걸음이다.
 
엄 시장은 이날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달전 불법주차 차량 사이에서 어린이가 숨졌다"며 "어린이의 죽음 앞에서 행정은 변명할 수 없고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미래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안전행정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조례는 '어린이안전관리 법률'에 따라 시청 여러 부서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 안전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어린이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시행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실태조사 ▲안전교육 및 홍보 ▲어린이 안전 관련 시설·환경 개선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길 예정이다.

엄 시장은 "아이들 안전은 시 전체가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로, 사고후 대응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보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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