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투입' 익산시-원광대, 글로컬 생태계 조성 속도
그린바이오·반려동물 등 3개 상생사업 추진
이달부터 유학생 '정(情)주(住)' 프로그램 가동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1일 시에 따르면 원광대와 협약을 맺고 5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우수인력 양성에 나선다.
앞서 지난해 전북도 공모를 통해 ▲외국인재 정주취업 지원체계 구축 ▲전북형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 ▲ICT 기반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 플랫폼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추진된다.
올해 집중하는 '외국인재 정주취업 지원'은 유학생의 학업이 지역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다.
원광대 국제교류처 주관으로 가금류 농장관리자 교육, 취업 연계 설명회, 지역 기업 견학 등을 진행하며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을 다져왔다.
이달부터는 유학생의 원활한 익산 적응을 돕는 '정(情)주(住)는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취업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오는 2027년에는 유학생 맞춤형 정규 학사 교육과정을 도입해 학업부터 취업, 정주까지 체계적인 지원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컬대학30은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가 익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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