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교육감, 취임식 대신 학교갔다…"현안 점검"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 약속
![[제주=뉴시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첫날인 1일 오전 제주교육의 발상지인 제주북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337_web.jpg?rnd=20260701152108)
[제주=뉴시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첫날인 1일 오전 제주교육의 발상지인 제주북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고의숙 제18대 제주도교육감이 1일 취임했다.
고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교육의 발상지인 제주북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며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안을 살핀 뒤 신성여자중학교로 이동해 사립학교 현안을 점검했다.
별도의 취임식은 열지 않고 영상 취임사를 통해 교육청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고 교육감은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으로'의 취임사에서 "선생님을 처음 시작할 때 그토록 원했던 사랑하는 아이들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는 제주교육을 실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저는 '한 아이 한 아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제주교육'을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을 성과로 보여줘야 하는 교육감으로 취임하는 지금 막중한 책임감은 부담보다는 희망으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주인공인 제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저는 소통과 협력·통합의 마중물을 만드는 조연이 되겠다"며 "한강 작가의 말처럼 과거가 현재를 돕는 오늘을 넘어 살아가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을 돕는 미래를 제주교육이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 교육감은 2일 성산고등학교와 서귀포초등학교를 방문하고 3일에는 제주호국원, 최정숙 교육감 묘소,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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