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NGO-기업 매칭데이' 성료…협력 모델 모색
6월 30일 교내 행사서 공동사업 기획·후속 협력 가능성 논의
국제개발 NGO 21곳 및 사회적경제조직·중소 기업 24곳 참여
![[서울=뉴시스] 이화여대가 6월 30일 '국제개발협력(IDC) 오픈이노베이션랩 기업–비정부기구(NGO)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459_web.jpg?rnd=20260701155835)
[서울=뉴시스] 이화여대가 6월 30일 '국제개발협력(IDC) 오픈이노베이션랩 기업–비정부기구(NGO)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매칭데이는 코이카(KOICA) 개발협력연대(DAK) 정책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소득증대 사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반 체계화 사업'에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국제개발 현장 경험을 보유한 NGO와 혁신적 제품·서비스·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 스타트업, 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함께하는사랑밭 등 국제개발 NGO 21개 기관과 모비니티·에코마린·크로스허브 등 사회적경제조직 및 중소기업 24개 기관 등 총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교육, 보건, 농어촌 개발, 기후·환경, 장애포용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전 프로그램은 NGO-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및 협력 사례 공유로 시작됐다. 전지민 세계가나안운동 가나안세계지도자교육원 책임, 박중열 제리백 대표, 차홍선 코너스톤티엔엠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국제개발 현장에서의 협업 경험과 기업-NGO 파트너십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진행으로 인사이트 토크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후에 진행된 매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 참여 기관들은 사전 신청서에 기반해 ▲디지털 헬스·보건 ▲식수·위생·주거·기초 인프라 ▲자원순환·폐기물·탄소저감 ▲농촌 개발 ▲소득증대·직업훈련 ▲장애·포용 ▲교육·디지털 전환 등 의제별 그룹으로 나뉘어 협력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현지 실증사업(PoC), 공동사업 기획, 코이카 시민사회협력사업·혁신사업(IBS)·기술협력사업(CTS) 등 유관사업 연계 가능성, 후속 미팅 수요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1대1 기관별 자율 교류 및 협업 아이디어 발표(Fast-Pitch)가 이어졌다. 행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기관 간 협력의향서를 작성하며 후속 절차를 확인했다.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는 "국제개발협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을 잘 아는 NGO와 혁신 역량을 가진 기업이 함께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 소득증대 분야에서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새로운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