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워시 연준 의장 "물가 너무 높아…안정 달성할 것"

등록 2026.07.02 01:26: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워싱턴=AP/뉴시스]케빈 워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 위험은 낮아졌으나 물가가 높다고 평가하며,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워시 의장이 지난 5월 22일(현지 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선서를 한 후 취임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7.02.

[워싱턴=AP/뉴시스]케빈 워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 위험은 낮아졌으나 물가가 높다고 평가하며,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워시 의장이 지난 5월 22일(현지 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선서를 한 후 취임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7.0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케빈 워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 위험은 낮아졌으나 물가가 높다고 평가하며,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AP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주최로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중앙은행 포럼에 참석해 최근 4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기대와 함께 인플레이션 위험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주변을 둘러봤고, 물가가 여전히 너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계나 기업, 금융시장 일각에서 연준이 물가상승률 목표를 2% 이상으로 용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실망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에서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저금리를 원하더라도 연준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연준은 오랫동안 독립적인 중앙은행이었다"며 "지금도 독립적인 중앙은행이며, 앞으로도 그 점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향후 통화정책 방향이나 경제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연준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