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에너지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낙찰
사업 본궤도…"가격 리스크 해소"
![[서울=뉴시스]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 (사진=DL에너지 제공) 2026. 7. 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5999_web.jpg?rnd=20260702092409)
[서울=뉴시스]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 (사진=DL에너지 제공) 2026. 7. 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DL에너지와 한국중부발전이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 중인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DL에너지는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160MW)'이 한국에너지공단의 '2026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서 공공주도형 부문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향후 20년간 안정적인 고정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가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은 2027년 12월 최종 투자 결정을 목표로 EPC 발주와 PF 금융협의를 준비 중이다. 2030년께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게 목표다.
DL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고정가격계약 선정으로 사업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었던 가격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본격적인 EPC 발주 및 금융조달 절차에 속도를 내고, 한국중부발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여수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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