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완판된 국민참여성장펀드…2차 운용사 모집 본격화
1차 완판 후속…3분기 중 6000억 규모 2차 펀드 출시 목표
자펀드 운용사 10곳 신규 선정…첨단전략산업 60% 이상 투자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억원(왼쪽)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M.AX 프론티어 프로젝트 민관 합동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01.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21345481_web.jpg?rnd=20260701120955)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억원(왼쪽)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M.AX 프론티어 프로젝트 민관 합동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차 조성을 위한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 지난 5월 출시된 1차 펀드가 조기 완판된 가운데 금융당국은 3분기 중 6000억원 규모의 2차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6일 3분기 출시 예정인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실제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1차 펀드가 조기 완판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차 펀드 규모는 6000억원(재정 후순위 1200억원 별도)이다. 재정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공모펀드 운용사인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은 1차와 동일하게 유지한다. 국민 자금의 실제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 10곳은 새로 공모해 선정한다.
기존 1차 자펀드 운용사도 지원할 수 있지만 추가 펀드 조성 여력과 이해상충 방지체계 등을 포함한 별도 운용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자펀드의 투자 기준은 1차와 동일하다. 자금의 60% 이상은 반도체·이차전지·인공지능(AI)·바이오·방산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 가운데 30% 이상은 비상장기업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에 신규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나머지 40% 이내에서는 운용사의 전문성을 살린 자율 투자가 가능하다.
자펀드는 소형(400억원 이상), 중형(800억원 이내), 대형(1200억원 이내) 등으로 나눠 10개 안팎을 선정한다. 운용사의 책임 있는 운용을 위해 후순위 출자를 의무화하고 성과 기반 인센티브 구조를 적용하며, 핵심 운용인력에 대한 내부 보상·관리체계 심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참여형펀드 컨소시엄은 이달 2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8월 중 자펀드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운용사 선정과 증권신고서 제출, 판매사 준비 절차 등을 거쳐 3분기 중 출시된다.
금융위는 서민 우선배정 물량과 온라인 판매 비중 등 판매 방식도 1차 판매 실적을 토대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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