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멜로니가 나에게 집착' 밈 올려…나토 앞두고 또 伊총리 겨냥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 49세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자신에게 집착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편집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며 조롱, 멜로니 총리와의 공개 불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사진은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가 2025년 4월1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하는 모습. 2026.07.06.](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0266129_web.jpg?rnd=20250418120045)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 49세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자신에게 집착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편집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며 조롱, 멜로니 총리와의 공개 불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사진은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가 2025년 4월1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하는 모습. 2026.07.06.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 소셜에 멜로니가 자신을 올려다보는 듯한 밈과 함께 "접근 금지 명령이 필요하다"는 사진 설명을 달았다.
트럼프는 지난달 멜로니 총리가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동안 자신과의 사진 촬영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며, 미국에 대한 입장 때문에 이탈리아 내 인기가 떨어졌다고 주장했었다.
트럼프는 지난달 이탈리아 방송사 La7에 "그녀는 아마도 내가 그녀와 대화한 것을 기뻐할 것이다. 나는 그녀와 이야기할 필요가 없었지만, 그녀는 나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간청했다. 나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안달난 것처럼 보였다. 그녀가 불쌍해 보이지 않았다면 사진을 찍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에 대해 멜로니 총리는 "완전히 지어낸" 트럼프의 발언에 "놀랐다"고 반박했다. 그녀는 "트럼프가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있다: 나나 이탈리아 모두 구걸한 적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일부 입장에서 이념적으로 트럼프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시작한 이후, 트럼프는 미국의 이란 관련 작전 중 이탈리아가 자국의 비행장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비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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