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신평장림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등록 2026.07.13 07:44:44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산업단지가 에너지 자급자족형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된다.

부산시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 등 8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은 이번 선정으로 2029년까지 총사업비 320억원(국비 200억, 시비 30억, 민간투자 90억)을 투입해 신평장림산단을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갖춘 수출 중심 스마트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붕 태양광 보급, 입주기업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고효율 설비 교체 지원, 전력 계통 안정화 설비 구축 등 친환경 산업단지 전환을 추진한다.

또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에게 환원하고, 탄소저감 시설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시는 전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를 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입주기업이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 규제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평장림산업단지는 1990년 조성된 이후 산업시설 노후화와 기계·섬유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기반 시설 부족 등으로 경쟁력 강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