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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 시위' 경찰에 침 뱉은 40대 여성 재판행

등록 2026.07.13 10:53:15수정 2026.07.13 11:32:24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서울=뉴시스] 서울동부지검.뉴시스DB.2026.02.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동부지검.뉴시스DB.2026.02.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것으로 조사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7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김모(45)씨를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게이트 인근에서 "중국인들 개인정보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찰관 얼굴을 무단 촬영하고 침을 뱉은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가족을 대상으로 욕설을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달 25일 "도주할 염려가 있고 재범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 중 첫 구속 사례다.

김씨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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