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돌봄 공백無…서울남부교육청-영등포구 지원
등록 2026.07.20 06:00:00수정 2026.07.20 06:04:24
남부교육지원청-영등포구, 방학 중 지원 사업
교육부 우수사례 선정돼 3억원 사업비 확보
여름방학 8개초 300명 학생 식사·교육 지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오후 부산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서 2학년 5반 학생들이 여름방학식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2026.06.30.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3448_web.jpg?rnd=2026063014314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오후 부산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서 2학년 5반 학생들이 여름방학식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2026.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맞벌이, 다문화가정 등 교육여건 취약 학생 대상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학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초등 저학년 1~3학년 학생들에게 매일 든든한 점심 한 끼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주관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해당 사업을 운영한다.
방학 중 제공되는 프로그램과 중심은 모두 무상으로 제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방학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등포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8개 초등학교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A초교 교장은 "이번 사업이 방학기간 동안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 생활을 지원해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B초교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로 방학기간이 되면 3학년 자녀를 돌볼 곳이 마땅치 않아 마음을 졸였는데 이번 사업으로 자녀가 방학 중에도 학교라는 안전한 공간에서 점심식사와 맞춤형 배움까지 지원 받아 앞으로 걱정을 덜고 안심하고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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