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재난관리 체계 구축과 피해 주민 지원 강화 촉구"
등록 2026.07.20 13:39:54
![[산청=뉴시스]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장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 구축과 피해 주민 지원 강화 촉구 (사진=산청군의회 제공) 2026. 07. 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2190451_web.jpg?rnd=20260720133759)
[산청=뉴시스]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장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 구축과 피해 주민 지원 강화 촉구 (사진=산청군의회 제공) 2026. 07. 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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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지난해 극한호우 피해 1년을 맞아 경남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장은 20일 열린 제31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 구축과 피해 주민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안 의장은 "지난해 7월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등으로 많은 군민이 삶의 터전과 생계 기반을 잃었다"며 "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의 불안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주민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농업인은 큰 피해를 입고도 충분하지 못한 지원으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서류 미비로 재난 지원에서 제외된 주민 사례도 있었다"며 "재난 상황에서는 기준과 절차 뿐만 아니라 주민의 실제 피해와 어려움을 살피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천원 의장은 "기후 변화로 극한 기상이 반복되는 만큼 피해 이후 복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로 전환해야 한다"며 산사태 위험지역 관리 강화, 재해 예방시설 확충, 취약 하천 정비 등을 제안했다.
또 "재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회복 과정은 모두에게 같지 않다"며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농업인 맞춤형 지원과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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