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스템즈, '혁신 프리미어 1000' 제조·모빌리티 분야 선정
등록 2026.07.23 10:19:56

(왼쪽부터) 핀타입 사이클로이드, 핀리스 타입 사이클로이드. (사진=본시스템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로봇용 감속기·액추에이터 전문 기업 본시스템즈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서 첨단 방산, 로봇에 해당하는 제조·모빌리티 분야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기업의 기술 차별성과 연구개발 역량, 사업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 프리미어 선정 기업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투자유치 플랫폼, 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비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다.
본시스템즈는 자체 개발한 핀리스 사이클로이드 감속기와 로봇용 액추에이터 등과 관련된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하며 혁신성·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가 확대되면서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은 약 2.6배 성장했으며, 감속기·액추에이터·로봇 모듈 관련 매출은 47배 가량 급성장하며 기술력은 물론 사업 성장성까지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시스템즈는 국내 주요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3년간 총 2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해외 사업에서도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지난해 연간 수출액의 두 배를 넘어서는 등 국내외 로봇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김창현 본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은 본시스템즈가 축적해 온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하반기 제2공장 구축을 완료해 로봇용 감속기와 액추에이터의 생산 기반과 양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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