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압' NC 이호준 감독 "각자 자리서 최선 다해준 선수들 칭찬해"
등록 2026.07.23 23:02:39
LG전 7-5 승리로 2연승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일 경남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2026 신년회'에 참석한 이호준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1.05.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21116259_web.jpg?rnd=20260105152819)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일 경남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2026 신년회'에 참석한 이호준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1.05. [email protected]
NC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7위 NC(42승 1무 45패)는 이날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된 5위 두산 베어스(47승 3무 42패)와 격차를 4경기로 줄였다.
동시에 NC는 LG전 4연승 행진을 벌였다.
NC 외국인 타자 블레인이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안중열은 3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지원했다.
지난 2일 NC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블레인은 시즌 11번째 경기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블레인이 5회 3점 홈런과 7회 적시타를 기록하며 중심 타자 역할을 해줬다. KBO리그 첫 홈런을 축하한다"며 "안중열도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도루 저지와 3안타를 기록하며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며 엄지를 세웠다.
이어 "8회 위기에서는 김한별이 슈퍼캐치로 실점을 막아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는 5⅓이닝 동안 안타 9개와 사사구 6개를 허용했으나 4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7승(4패)을 달성했다.
이 감독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선발 테일러가 자기 역할을 다하며 경기 흐름을 잘 만들어줬고, 이어 등판한 김진호도 중요한 상황에서 흐름을 끊어주며 승리를 지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임지민도 마무리를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원정 경기에도 많은 팬들께서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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