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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생 협력"…동반위, 동반성장협의체 출범

등록 2026.07.24 10:44:44

울산시·현대차 등 10곳 참여

"지역경제 상생협력 본격화"

[서울=뉴시스] 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2026.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2026.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울산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 발굴에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울산광역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고려아연, 롯데백화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과 함께 '울산지역 동반성장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동반성장협의체는 지방정부와 대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협력 플랫폼이다. 참여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를 공동 발굴·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참여기관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건의 우선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첫 번째 과제인 '울산 상생마켓 프로젝트'는 기업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1사 1전통시장' 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상권 소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은 전통시장과 매칭해 장보기 행사, 명절 물품 구매,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한다.

이를 협의체 공동 브랜드인 '울산 상생데이'로 연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소비촉진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두 번째 과제인 '울산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젝트'는 참여기관이 운영 중인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협의체 공동 플랫폼으로 연계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해외전시회 공동 참여를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AI 활용, ESG 경영, 재난안전, 금융지원 등 기관별 특화사업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은 "울산형 상생협력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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