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상반기 순영업수익 1462억…전년比 58.7%↑
등록 2026.07.24 16:31:48수정 2026.07.24 17:31:39
비이자이익 비중 43%→58%…증자 효과에 수익구조 개선
![[서울=뉴시스] 우리투자증권 사옥. (사진=우리투자증권) 2025.03.3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5162_web.jpg?rnd=20250331111055)
[서울=뉴시스] 우리투자증권 사옥. (사진=우리투자증권) 2025.03.3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우리투자증권이 증자 효과를 바탕으로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를 강화하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1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이자이익은 623억원으로 17.0%, 비이자이익은 839억원으로 110.0% 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비이자이익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43%에서 58%로 확대됐으며, 투자은행(IB) 등 수수료이익은 491억원으로 206% 급증했다. 증자 이후 대형 딜 수임이 본격화되면서 수익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증권사 출범 2년 차를 맞아 인프라 투자도 이어졌다. 자체 원장 전산시스템 구축과 증권 전문인력 확충에 따라 판매관리비는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했다. 대손비용도 영업 확대에 따른 자산 증가와 합병 전 자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 등에 따라 25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62.5% 늘었다.
다만 적극적인 투자와 비용 증가에도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수익성은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7억원으로 47.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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