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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상반기 순이익 3105억원…전년비 7.5% 감소

등록 2026.07.27 13:34:34

총 취급고 96조5324억원…전년비 9.0% 증가

[서울=뉴시스] 삼성카드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카드 로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삼성카드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일회성 비용과 조달금리 상승의 영향이다.

삼성카드는 상반기 순이익 3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수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용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하였으나, 상반기 중 퇴직급여 충당금 선제 반영으로 일회성 인건비가 증가하고, 차입금 규모 증가와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총 취급고는 96조53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9.1% 증가한 96조1282억원이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 86조8519억원 ▲금융부문 9조2763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4042억원이다.

6월말 기준 1개월이상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0.89%을 기록했다.

삼성카드 측은 "자산건전성 관리와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등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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