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가까이 썼는데 커피 더 시켜라"…카페 '1인 1음료' 갑론을박
등록 2026.07.28 02:00:00
](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2197004_web.jpg?rnd=20260727153805)
[서울=뉴시스](사진출처: 스레드 캡처)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우연지 인턴기자 = 성인 4명과 어린아이 1명이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수프, 케이크 등을 포함해 6만원 넘게 주문했지만, '1인 1음료' 방침에 따라 음료를 추가로 주문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음식과 영수증 사진을 담은 한 카페 이용 후기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성인 4명과 35개월 아이 1명이 함께 카페를 방문해 "샌드위치 4개와 커피 3잔, 수프 1개, 케이크 1개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수증에는 약 6만700원의 결제 내역이 담겼다. 메뉴별 가격은 리코타 샌드위치 1만1900원, 잠봉뵈르 샌드위치 9900원, 양송이 수프 9900원, 초코케이크 8000원, 카페라테 5500원이었다.
그러나 카페 측은 일행에게 '1인 1음료 주문이 필수'라고 안내했고 작성자는 이에 커피 한 잔을 추가로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커피를 추가로 주문하기는 했지만 "마음에 들어 자주 방문하던 카페인데 해당 안내를 듣고 정이 떨어졌다"며 "이제는 다시 방문하지 못할 것 같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카페 측의 대응이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아이까지 포함해도 5명이 7만원 가까이 썼다면 웬만한 식사비보다 많이 지출한 것"이라며 "융통성이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수프가 9000원대이고 케이크도 8000원인데 음료만 주문으로 인정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1인 1메뉴면 충분한 것 아니냐"며 1인 1음료 주문을 이유로 음료 주문을 추가로 요구한 카페에 문을 나타냈다.
"이런 이유로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 같은 프랜차이즈 카페를 찾게 된다"며 일부 개인 카페의 주문 방침에 불편함을 드러낸 반응도 나왔다.
반면 매장의 운영 방침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1인 1음료 규정이 미리 안내돼 있었다면 지켜야 한다", "외부에서 디저트나 빵류를 납품받을 경우 마진이 낮아 매장 입장도 이해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