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황 맥락을 이해하는 지능형 CCTV 구축한다
등록 2026.07.28 09:25:30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300억 파라미터급 대형 시각언어모형(VLM : Vision Language Model)을 결합한 지능형 CCTV 관제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6.07.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2197246_web.jpg?rnd=20260727183814)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300억 파라미터급 대형 시각언어모형(VLM : Vision Language Model)을 결합한 지능형 CCTV 관제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300억 파라미터급 대형 시각언어모형(VLM : Vision Language Model)을 결합한 지능형 CCTV 관제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VLM은 시각(Vision) 정보와 언어(Language)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인공지능 모델로, 이미지나 영상을 보고 그 맥락을 파악해 설명하거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파란색 가방을 멘 남자아이를 찾아줘"와 같은 자연어 검색만으로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추적할 수 있게 되며, 다양한 위험 상황을 AI가 감지해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글자로 표현해 준다.
시는 5개 구·군과 함께 12월15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재난·생활안전 CCTV 8942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4억원이다.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존 관제체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오탐지률이 약 80%에서 5% 이하로 크게 낮아지고 관제요원들의 업무 부담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국가산업단지 복합재난 대응과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 강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안전망을 도시 전역에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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