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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폐지수집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등록 2026.07.30 08:51:15

5개 자치구별 일자리 대체 '자원재생활동단' 운영

무더위 안전꾸러미 600개 배부, 행동 요령 안내도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5개 자치구 내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배부한 폭염 대비 안전꾸러미.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5개 자치구 내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배부한 폭염 대비 안전꾸러미.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광주권 5개 자치구는 각기 대체 일자리 사업으로서 '자원재생 활동단'을 운영한다.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내 또는 그늘에서 환경 정화, 재활용품 선별·정리 작업 등을 하면 활동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뙤약볕에서 길거리 폐지 수집을 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생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동구·북구·광산구는 자원재생활동단 90명이 이달1일부터 8월31일까지 활동하고 있다. 서구·남구는 자원재생활동단 7명이 8월1일부터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6월 말 광주 지역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폭염 안전꾸러미' 600세트도 배부했다. 안전꾸러미는 냉감 소재 토시와 스카프, 아이스 쿨팩과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수레 부착형 반사 테이프 등이다.

폐지 수집 어르신들 대상 폭염 행동 요령 안내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폭염에도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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