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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식품 포장재 잘 팔렸다" 한솔제지, 2Q 영업익 162.8% '급등'

등록 2026.07.30 14:36:30

2Q 연결 매출 5927억 4.9%↑…영업익 508억 162.8% '급등'

화장품·식품 포장재 판매 증가…관세 환급 효과 반영

[서울=뉴시스] 한솔제지 CI.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솔제지 CI.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솔제지가 화장품·식품 포장재 판매 증가와 관세환급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배 이상 급증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한솔제지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 508억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2.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27억4300만원으로 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99억6400만원으로 253.3%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5700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6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6.0% 폭증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는 글로벌 K-컬처 확산에 따른 화장품 및 식품 포장용 백판지 판매량 증가가 꼽힌다.

또한 중국산 감열염료 공급 차질에 따른 감열지 가격 상승과 미국 상호관세 무효화에 따른 관세환급 효과가 반영됐다.

하반기에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안정화와 나노셀룰로오스, 생분해 패키징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 성장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글로벌 K-컬처 확산에 따른 백판지 판매 증가와 감열지 가격 상승, 미 상호관세 무효화에 따른 관세환급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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