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英 폭염 관련 사망자, 2877명…작년 연간 폭염 사망자의 2배
등록 2026.07.30 19:32:22수정 2026.07.30 20:46:24
![[서울=뉴시스]5월과 6월 두 차례의 폭염 기간 동안 영국에서 폭염과 관련해 숨진 사망자는 2877명으로 지난해 연간 사망자 수의 거의 2배에 이르렀다고 영국 보건안전청이 30일 발표했다. 사진은 햇볕을 가리기 위해 우산을 쓴 영국 남성들. <사진 출처 : 스카이 뉴스> 2026.07.30.](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612_web.jpg?rnd=20260730191757)
[서울=뉴시스]5월과 6월 두 차례의 폭염 기간 동안 영국에서 폭염과 관련해 숨진 사망자는 2877명으로 지난해 연간 사망자 수의 거의 2배에 이르렀다고 영국 보건안전청이 30일 발표했다. 사진은 햇볕을 가리기 위해 우산을 쓴 영국 남성들. <사진 출처 : 스카이 뉴스> 2026.07.30.
2024년에는 연간 1311명이 폭염으로 사망했었다.
5월24일부터 27일까지의 1차 폭염으로 약 753명이 사망했으며, 6월21일부터 28일까지의 2차 폭염 때 추가로 212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UKHSA는 이 수치가 초기 추정치임에도 불구, 이미 2022년 보고된 종전 최고 기록에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UKHSA의 수석 환경 공중보건 과학자이자 보고서 저자인 로스 톰슨 박사는 "이 수치는 매우 더운 날씨가 사람들의 건강에 얼마나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더욱 위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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