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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폭등은 없었다"…코스피, '역대 최대' 17%대 치솟으며 6500선 탈환

등록 2026.07.31 10:19:38수정 2026.07.31 11:04:30

2008년 10월 이후 17년 9개월 만에 기록 경신

[서울=뉴 시스] 김혜진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64.23p(1.15%) 오른 5,657.79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96% 오른 683.20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425.1원에 거래 중이다. 2026.07.31. jini@newsis.com

[서울=뉴 시스] 김혜진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64.23p(1.15%) 오른 5,657.79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96% 오른 683.20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425.1원에 거래 중이다. 2026.07.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스피가 31일 장중 17%대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07% 치솟은 6548.64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중 한·미 통화스왑 체결이 발표됐던 2008년 10월 30일(종가 기준 11.95%)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 상승률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6조8200억원대(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합산)의 거센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기관 역시 3400억원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은 7조3000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24%대, SK하이닉스가 28%대 각각 치솟고 있다. SK스퀘어와 삼성전기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삼성물산은 21%대, 삼성생명은 18%대, 현대차는 10%대 각각 급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9.55% 상승한 706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에 대한 디레버리징 해소 기대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아마존의 시간외 주가 9%대 급등, 코스피200 야간선물 상한가 등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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