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23년"…유한킴벌리, 숲복원 성과 발표
등록 2026.08.01 08:01:00
UN사막화방지협약 COP17서 23년 성과 발표
![[서울=뉴시스] 몽골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 조성 전후 비교.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6.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1023_web.jpg?rnd=20260731110033)
[서울=뉴시스] 몽골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 조성 전후 비교.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6.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유한킴벌리가 23년간 지속해온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 산림복원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1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오는 17~2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7차 당사국총회(UNCCD COP17)에 참가해 이같이 공유할 예정이다.
UNCCD COP17은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 및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회의다. 몽골 정부가 발표한 이번 총회의 주제는 '토지 복원을 통한 희망 복원'이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4일 '한·몽 그린벨트 20주년 기념 포럼' 민간 이해당사자로 참여해 몽골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 조성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부터 몽골 정부, 평화의숲, 지역시민과 협력해 대규모 산불로 사막화가 가속화되던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13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꿔왔다. 서울시 송파구 면적에 이르는 3250ha의 광활한 숲을 복원했다.
유한킴벌리 전양숙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같은 날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의 첫 세션인 'Leading Change, One Hectare at a Time'의 패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숲환경 NGO 평화의숲과 함께 총회 현장 내 상설 홍보관도 운영한다. 그린존 한국관에서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2년의 헤리티지와 몽골 토진나르스 숲 조성 성과를 담은 전시 콘텐츠를 상영하고, 블루존 창원이니셔티브 홍보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사막화 방지 성과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글로벌 산림 복원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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