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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가 폭염을 이겨내는 방법…한여름의 '축제'

등록 2026.08.01 14:30:07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 이미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 이미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경기장이 여름 축제로 물든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각 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일까지 열리는 K리그 홈경기에서는 워터 페스티벌과 지역 연계 행사, 체험형 이벤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무더위를 직접적으로 날릴 수 있는 '워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K리그1 전북현대는 1일과 8일 서포터즈석에서 워터캐논을 운영하고, K리그1 강원FC도 1일 가변석 및 서포터즈석에 워터캐논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K리그1 포항스틸러스 역시 1일에는 광장 버스킹, 8일에는 DJ 공연을 준비하며 이틀 모두 워터캐논 이벤트를 운영한다.

K리그1 울산 HD는 2일 워터캐논과 DJ 파티를 결합한 'Blue Bomb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K리그1 제주SK는 같은 날 '이지봄안과 DAY'와 연계한 워터 카니발을 선보인다.

8일에는 K리그2 성남, 파주, 김천, 안양 네 구단에서도 시원한 물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지역 연계 행사도 돋보인다.

K리그2 충남아산은 1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박세직 홍보대사 위촉식과 의용소방대 CPR 교육 등을 진행하고, 같은 날 K리그2 충북청주는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브랜드데이를 열어 행사 부스와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K리그2 안산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응급처치 체험과 참여형 장외부스를 마련한다.

K리그2 용인FC는 7일 용인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직장인데이'를 개최하고, 직장인 대상 입장권 할인과 자녀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K리그1 부천FC1995는 8일 부천시 평생교육과, 스마트도시과와 협업해 시민 참여형 부스를 운영한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K리그2 화성FC는 1일 어린이 사생대회 등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꾸민 '마스 데이'를 진행하고, 천안은 같은 날 PlayONE CUP 통합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한다.

K리그2 김포는 2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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