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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무원 사칭 음식물 대량 주문 주의"

등록 2026.08.03 13:45:59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음식점 주문 사기미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에 주의해달라고 3일 밝혔다.

가평군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불상의 인물이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음식점들에 전화로 음식을 대량 주문하는 사건이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연락을 받은 식당의 경우 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직접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다른 식당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시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가평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불상의 인물이 공무원을 사칭해 공사계약을 시도하며 수천만원 상당의 자재구매를 유도하는 등 비슷한 사기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공무원이 전화로 특정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하거나 대금을 먼저 입금하도록 요구하는 일은 없는 만큼 비슷한 연락을 받을 경우 군청에 직접 확인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와 계약사기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연관된 업종은 관련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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