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 66억 규모 전환사채 전량 소각
등록 2026.08.03 13:51:00

회사 측에 따르면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2024년 7월 발행한 제1회 전환사채(권면총액 330억 원) 가운데 보통주 전환이 완료된 264억원을 제외한 잔여 권면 66억원 전액을 지난달 31일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를 통해 취득했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취득 사채 전량의 소각을 결정했다.
이번 소각으로 제1회 전환사채의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 이에 따라 전환가액 기준 약 17만7000주에 달하는 잠재 희석 물량도 모두 해소된다.
자람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소각은 전환사채와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완전히 매듭짓는 조치"라며 "무차입 수준의 재무구조와 충분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성장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병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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