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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미래차 생태계 키우는 '미래자동차법' 대표 발의

등록 2026.08.04 17:07:46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미래자동차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미래자동차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법안은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의 개발과 설계, 제조, 조립, 유통 뿐 아니라 차량 운행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까지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세제와 기술개발, 인력, 중소·중견기업,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중심의 경쟁에서 전기차·자율주행·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특히 중국 자동차 기업의 빠른 성장은 우리 자동차산업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자동차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기준도 달라졌다. 과거에는 엔진 성능과 조립 품질이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배터리와 차량용 반도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자율주행, 충전 기술과 정보보안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

국내 자동차산업은 여전히 세계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은 359억5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산업통상부 또한 중국 자동차 업체의 세계시장 확대와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등을 하반기 자동차산업의 주요 불확실성으로 꼽았다. 수출 성과에만 안주하지 않고 자동차산업의 구조와 지원 방식을 빠르게 바꿔야 하는 이유다.

박성민 의원은 "배터리·반도체·소프트웨어·인공지능·충전·서비스까지 하나의 산업으로 움직이는 시대가 왔다"며 "기술개발부터 시험·검증, 인력, 세제, 판로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만들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이 세계시장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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