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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문경오미자씨름대회서 통산 21번째 '장사'

등록 2026.08.04 18:13:38

이번 시즌 4관왕…단체전 우승은 정읍시청

[서울=뉴시스] 씨름 김민재.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6.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씨름 김민재.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6.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개인 통산 21번째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민재는 4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진(증평군청)을 3-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는 개인 통산 21번째(백두장사 18회·천하장사 3회) 장사에 등극했다.

또 지난 2월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와 3월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6월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백두장사 4관왕을 달성했다.

김민재는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개인 통산 11회(백두장사 9회·천하장사 2회) 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김진을 만났다.

첫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기선을 제압한 김민재는 두 번째 판에서도 주특기인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이어간 김민재는 세 번째 판에서도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최종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선승제·개인 간 3판 2선승제)에서는 박희연 감독과 장성복 코치가 이끄는 정읍시청(전북특별자치도)이 MG새마을금고씨름단(충청남도)을 4-1로 제압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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