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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 드론 공격 교환해 각 5명씩 사망

등록 2026.08.04 19:48:29수정 2026.08.04 20:02:25

[모스크바=AP/뉴시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주 체호프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고층 건물이 손상되었다. 2026.08.04.

[모스크바=AP/뉴시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주 체호프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고층 건물이 손상되었다. 2026.08.04.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 드론이 4일 아침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을 공격해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말했다.

수도 모스크바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10명이 부상했다고 주지사가 말했다. 체호프 시 구역 내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여러 건 났다. 

러시아 국방부는 새벽까지 우크라 드론 320개를 격추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최대 온라인 소매상 와일드베리스가 계속 우크라 드론의 타깃이 되고 있는 가운데 4일 레닌그라드 지방 소재 창고가 불이 났다고 회사 측이 말했다. 창고는 상트페테르부르그 근방이 있다.

한편 우크라에서도 러시아의 공중 공격으로 최소한 민간인 5명이 죽었다고 발표되었다.

러시아의 가차없는 공중공격에 우크라이나에서 1만 6000명이 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유엔 데이터는 말하고 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AP/뉴시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국이 제공한 사진으로 4일(현지시간) 우크라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 미사일 피격 현장의 불을 끄고 있다. 2026.08.04.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AP/뉴시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국이 제공한 사진으로 4일(현지시간) 우크라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 미사일 피격 현장의 불을 끄고 있다. 2026.08.04.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 드론이 전날 흑해 휴양지 아르크히포-오시포우카 해안에 날아와 7명이 죽었다고 말했다. 어린이 3명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휴양지 해안 공격과 관련해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 당국은 4일 아침 부상자 수를 58명으로 상향시켰다. 21명이 입원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유포 비디오 영상에서 드론 1개가 사람들로 가득찬 해변을 때렸으며 급히 쏘는 총격음이 뒤에서 들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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