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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웰스, 3회 도중 타구에 맞아 교체…"오른 종아리 타박상"

등록 2026.08.04 19:43:37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LG 선발 웰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LG 선발 웰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아시아 쿼터 왼손 투수 라클란 웰스가 타구에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다 교체됐다.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웰스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성한의 타구에 오른 종아리를 강타당했다.

웰스는 타구를 피하려다가 다리가 꼬이면서 마운드 옆에 넘어졌고, 이후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그라운드에 달려나와 상태를 살폈고, 박성한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웰스를 바라봤다.

결국 교체 결정이 내려지면서 웰스는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박성한은 타구가 굴절되면서 1루에 안착했다. 이는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계속된 2사 1루 상황에서 LG는 급히 박시원을 마운드에 올렸다.

LG 관계자는 "웰스가 오른쪽 종아리 부위에 타박상을 입어 얼음 찜질 중이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후반기 들어 아쉬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웰스는 1회말 정준재에 볼넷을 내줬고, 이후 2사 1루에서 전의산에 중월 투런 홈런을 헌납했다.

2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낸 웰스는 3회말에도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지만, 타구에 맞는 불운 속에 조기 강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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