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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관위, 전당대회 신고 사안 오늘 결론…'홀짝투표·현수막 논란' 주목

등록 2026.08.05 10:47:25수정 2026.08.05 10:56:24

與 선관위원장, 전날 분과회의 논의 결과 넘겨받아 최종 결론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무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1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무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분과 회의에서 논의한 8·17 전당대회 선거운동과 관련한 사안들을 이르면 5일 결론낼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소병훈 선관위원장이 오늘 오전에 (의결을) 할 것이다. 안건은 전날 분과위원회에서 의결한 사안들"이라며 "소 위원장에 (전체회의 의결과 같은) 의결권을 위임했다"고 했다.

앞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 측은 친정청래(친청)계 지지자들의 '생일별 홀짝 투표 전략' 배포가 당규 위반이라며 선관위에 이를 신고한 바 있다. 정 후보 측도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의원들이 편파적인 문구의 현수막을 걸었다며 중앙당 선관위에 신고했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는 전날(4일) 분과회의를 열어 두 가지 신고 사안을 심사했다. 홀짝 투표지침은 경고 조치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편파 문구 현수막 논란에는 징계 사안이 아니라는 의견이 각각 나왔다.

박희승 민주당 의원은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관위 공명선거분과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일반선거를 치를 때도 공명선거 내지는 투표 참여를 권유한다"며 "투표 참여를 권유한 것을 갖고 징계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다라는 정도의 이야기는 거론됐다"고 했다.

이어 "지난번에 선거운동을 각자 하는 것은 괜찮은데, 이를 테면 같이 연합해서 (선거운동을) 하는 부분은 비슷하게 경고 조치가 나가지 않을까 싶다. 지난번에는 주의 (조치가) 나갔다"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어제 선관위 공명분과 위원회의를 했고, (결과를) 선거위원장에게 보고 할 것"이라며 "결론이 난 사항에 대해서는 최고위원회나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 보고 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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