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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0일 연속 열대야…서귀포 최저 28.4도

등록 2026.08.06 09:12:47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야간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3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6.07.2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야간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3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6.07.2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30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북부), 서귀포(남부), 고산(서부), 성산(동부) 등 해안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로 기록됐다.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 26.8도 ▲서귀포 28.4도 ▲고산 25.8도 ▲성산 28.4도 등이다.

제주는 지난달 7일 이후 30일 연속 열대여가 발생했다. 올해 주요 지점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29일, 고산 26일, 성산 19일 등이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시 서부와 서귀포시 서부 및 남부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면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다음날 야외활동 강도를 줄이고 일정을 조정하길 바란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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