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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폭염·가뭄 대응 총력…농축산농가 현장점검 강화

등록 2026.08.06 10:05:58

축산·과수농가 잇따라 방문…피해 예방 지원 확대

살수 서비스·영양제 지원…무더위쉼터 5927곳 운영

[세종=뉴시스] 농협본관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협본관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협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축산농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범농협 차원의 피해 예방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4일 전남 보성의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이달 말까지 '축산경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동방제단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살수 서비스와 고온 스트레스 저감제, 비타민제, 생균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사료는 특별 영양사료와 축사 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협목우촌도 비타민제와 아미노산제 지원에 나선다.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5일 경남 김해와 진주의 단감·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소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예방약제 지원과 양수기·펌프 긴급 공급, 영농재해 극복키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도 경남 김해·밀양·창원 지역 농가와 저수지를 찾아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국 5927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넥쿨러 32만개와 부채 100만개, 양파즙 100만개, 폭염 안전수칙 리플릿 20만부를 지원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농업인과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과 축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범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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