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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휴가철 연애 생각 더 간절…떠난다면 일본"

등록 2026.08.06 10:16:50

위피 이용자 설문조사

[서울=뉴시스] 위피 설문조사. (사진=위피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위피 설문조사. (사진=위피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20~30대 남녀 10명 중 6명은 "여름휴가 기간에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다"고 답했다. 연인이 생긴다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6일 데이팅 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20~30대 남녀 회원 9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휴가 시즌 연애 심리와 만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7%는 "평소보다 여름휴가 시즌에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10명 중 9명(92.5%)은 연인을 찾기 위해 데이팅 앱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애 생각이 많아지는 이유로는 '휴가나 여행을 함께 갈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서(80.6%)'가 언급됐다. '외로움을 더 크게 느껴서(42.7%)'나 '주변 커플들이 더 눈에 띄어서(18.1%)'도 있었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5%)가 아직 올여름 휴가를 누구와 보낼지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인이 생긴다면 같이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일본(54.2%)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제주도(40.8%), 강원·부산 등 국내 여행지(37.6%) 등이 뒤를 이었다.

연인과 휴가를 떠나기에 적당한 교제 기간으로는 '1개월 이상(33.8%)'이 가장 많았다. 특히 연령대별로 응답이 차이를 보였는데 20대는 1개월 이상 또는 3개월 이상이라고 답했지만, 30대는 '연인이 된 날부터 바로 떠날 수 있다'가 최다를 기록했다.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한 움직임도 적극적이었다. 대다수 응답자가 올여름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데이팅 앱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계획'은 49.4%, '필요하면 이용할 계획'은 43.1%였다.

이정훈 위피 마케팅팀 리드는 "이번 조사로 여름휴가 시즌이 단순한 여행 성수기를 넘어 새로운 인연을 찾고자 하는 심리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시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계절과 이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매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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