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신청사, 초량동 '부산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 낙점
등록 2026.08.06 10:20:54
부산 초량동 부산항만공사 소유 부지
해수부 "2030년 차질없는 건립 최선"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해양수산부가 이전할 부산 동구 수정동 IM빌딩(본관)에 해수부 간판이 걸려 있다. 2025.12.04.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21085269_web.jpg?rnd=2025120413494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해양수산부가 이전할 부산 동구 수정동 IM빌딩(본관)에 해수부 간판이 걸려 있다. 2025.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 부산 신청사 부지로 부산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가 최종 낙점됐다. 부지 전체가 부산항만공사(BPA) 소유여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수부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부지로 부산시 동구청이 제안한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 해양클러스터 E-1-1'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산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후보지 제안서 접수를 진행했다.
유치전에는 부산 강서구, 남구, 동구, 중구(가나다 순) 등이 각각 강서구 명지동 일원, 남구 용당동 일원, 동구 초량동 일원, 중구 중앙동4가 일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5일 참여 지방정부의 제안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 선정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최종 부지를 선정했다.
부지 확보 용이성과 타 기관과의 집적 가능성, 교통접근성 등 전 분야에서 동구가 제안한 부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현재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으로 쓰이는 해당 부지 면적은 7만2456.7㎡로, 부산항만공사가 100% 보유해 국가 귀속이 가능한 사유지다.
해수부는 부지 선정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시설 규모를 확정하고 2030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서 보여주신 부산 시민과 기초 지방정부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남부 해양 수도권의 핵심 거점 부지가 정해진 만큼, 향후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 개요. (사진=해수부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5717_web.jpg?rnd=20260806101353)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 개요. (사진=해수부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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