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 도로 통제 일부 해제
등록 2026.08.06 16:32:46수정 2026.08.06 16:54:23
![[인천=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조사를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된 28일 인천 서해구 쿠팡32물류센터 건물 외부가 까맣게 그을려 있다. (공동취재) 2026.07.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21379993_web.jpg?rnd=20260728123047)
[인천=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조사를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된 28일 인천 서해구 쿠팡32물류센터 건물 외부가 까맣게 그을려 있다. (공동취재) 2026.07.28. [email protected]
서해구는 전날 서부경찰서, 쿠팡 CFS, 시공사 및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건물 외벽 안전성 확보와 낙하물 방지 대책, 안전한 차량 통행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행 재개를 결정했다.
길주로는 쿠팡 물류센터 인접 1개 차선을 제외한 구간의 통행이 재개된다. 봉수대로는 중앙선을 기준으로 SK석유화학 방향 절반 구간만 청라국제도시에서 인천북항 방면으로 일방통행을 허용한다.
구는 현장에 안전시설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봉수대로의 양방향 통행 재개를 위해 추가 안전시설 설치와 구조물 보강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오전 6시54분께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닷새째인 22일 오후 8시35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후 외벽 패널 등 건물 구조물 낙하 우려로 인근 길주로와 봉수대로 일부 구간의 통행이 통제됐다.
서해구 관계자는 "장기간 도로 통제로 불편을 감내해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통행 재개 이후에도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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