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중간배당 주당 600원→900원 증액…"주주가치 제고"
등록 2026.08.06 16:36:44
![[서울=뉴시스]코오롱인더스트리 CI(기업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8/04/NISI20220804_0001056980_web.jpg?rnd=20220804151753)
[서울=뉴시스]코오롱인더스트리 CI(기업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간배당을 기존보다 50% 늘린다. 상반기 실적 개선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기준 중간배당을 주당 600원에서 900원으로 증액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5월 주주친화 경영 강화를 위해 연간 최소 주당 1300원을 배당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중간배당 600원과 결산배당 700원에 추가 배당을 더하는 방식으로,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30% 범위에서 추가 환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중간배당 증액은 상반기 실적 개선을 반영한 결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했으며, 2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일회성 손익을 제외한 실질 당기순이익의 20~40%를 배당하는 중기 배당정책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분기별 기업설명회(IR)를 통해 경영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주주총회 집중일을 피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제도와 한국거래소 영문 공시, 전자투표 제도도 도입해 국내외 주주의 권리 행사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중간배당 증액은 ENP 합병으로 확대된 주주 기반에 통합 법인의 성과를 조기에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주주환원 정책과 투명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